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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 ‘중남미 스마트폰 출하량, 2025년 3분기 1% 증가해 2015년 이후 최고 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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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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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 ‘중남미 스마트폰 출하량, 2025년 3분기 1% 증가해 2015년 이후 최고 분기 실적’

런던, 영국--(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옴디아(Omdi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은 2025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했으며, 출하량은 3520만 대에 달해 2015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수치를 기록했다. 경제 불확실성, 신중한 재고 관리, 적당한 소비 속에서도 이 지역의 회복력은 주요 공급업체 출하에 반영되었다. 삼성(Samsung)은 1160만 대와 33% 점유율로 선두를 달렸다. 이는 저가형 A시리즈 모델이 출하량의 68%를 차지한 데 힘입었다. 샤오미(Xiaomi)가 630만 대(점유율 18%)로 뒤를 이었고, 모토로라는 3위를 기록하며 6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11% 감소했다. 4위를 차지한 아너(HONOR)는 3분기 연속 290만 대의 출하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카리브해, 콜롬비아 및 에콰도르 지역의 성장에 힘입어 현재 출하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트랜션(TRANSSION)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이 지역의 회복세는 브라질과 중미 등 주요 시장의 성장과 칠레, 콜롬비아 및 에콰도르의 반등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29% 점유율과 1030만 대(전년 동기 대비 5% 증가)를 기록한 최대 시장인 브라질은 리얼미(realme), 오포(OPPO), 아너(HONOR), 조비(Jovi)(비보(vivo))와 같은 신규 진입자들이 현지 제조와 운영자 및 소매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지를 강화했다. 반면 740만 대(점유율 21%)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멕시코는 11% 감소하며 300달러 미만 출하 감소로 4분기 연속 위축을 기록했으며, 이는 신중한 재고 전략을 반영한다.

브라질 외 지역에서는 중미와 에콰도르 같은 다른 주요 시장이 저가 기기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성장 추세를 이어갔고, 콜롬비아와 칠레는 인플레이션 통제, 투자 증가 및 소비자 지출 증가와 같은 경제 상황 개선에 힘입어 회복 조짐을 보였다.

전체 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총 출하량의 71%를 차지하는 300달러 미만 부문은 2025년 3분기까지 연누계로 2% 감소했다. 이 감소는 주로 공급업체들이 더 큰 재정적 지속성을 추구하면서 더 높은 평균 판매 가격(Average Selling Prices, ASP)을 우선시하는 전략 조정과 결합된 지속적인 재고 압박과 정체된 소비자 수요로 인한 것이다.

하지만 이 감소는 500달러 이상의 고급 및 프리미엄 기기 출하량이 연누계로 20% 증가한 것으로 상쇄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2025년 3분기 ASP가 8% 상승하는 데 기여했으며, 전통적으로 애플과 삼성이 지배해온 고부가가치 부문에서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응해 오포, 샤오미, 아너, 비보, 리얼미 및 구글(멕시코 한정)과 같은 브랜드들은 이 수익성 높은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옴디아 중남미 수석 애널리스트 미겔 앙헬 페레즈(Miguel Ángel Pérez)는 “고가 기기 출하량의 증가는 저가 부문의 포화 속에서 제조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 목표를 가진 제조업체에게는 ASP 증대, 생태계 수익성 향상, 고객 충성도 증진에 투자하여 지속적인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분기 판매 피크 시즌을 앞두고 3분기에 고급 기기를 재고로 재고 공급하는 것은 매출, 가치 및 수익성을 증대시키고 내년 사업 계획을 형성하는 핵심 전략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옴디아는 2025년 말까지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이 2024년에 비해 1억3700만 대가 출하될 것으로 보며 정체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2026년에는 여러 도전 과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메모리 및 저장 비용 상승은 특히 입문용 부문에서 기기 가격을 상승시켜 시장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는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보조금, 마진 관리, 번들링 및 유연한 금융 계획과 같은 전략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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