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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에너지 산업을 위한 획기적인 새로운 에이전틱 AI 기술 공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SLB(뉴욕증권거래소: SLB)가 업스트림 에너지 부문을 혁신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에이전틱 AI 어시스턴트 텔라(Tela™)의 출시를 발표했다.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뿐만 아니라 워크플로를 혁신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다. 텔라는 SLB의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포트폴리오에 내장되며, 사용자는 간단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상호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에이전틱 AI는 적극적인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인력을 증강함으로써 대규모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지원한다.


텔라는 관찰, 계획, 생성, 실행, 학습이라는 일반적인 5단계 에이전틱 AI 루프를 따른다. 이를 통해 텔라 내의 에이전트는 환경과 능동적으로 상호 작용하고, 새로운 데이터에 적응하며, 지속해서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 시추공 로그 해석, 시추 문제 예측, 장비 성능 최적화 등 어떤 작업이든지 텔라 에이전트는 인간과 협력하거나 자율적으로 작동해 더 빠르고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제공할 수 있다.

라케시 재기(Rakesh Jaggi) SLB 디지털 및 통합 부문 사장은 “텔라와 같은 기술은 AI가 지하에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라며 “현재 업계는 더 적은 인력과 증가하는 기술적 복잡성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텔라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텔라는 단순히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이해하고 결정을 내리며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기 사장은 이어 “이것은 100년 역사의 도메인 과학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인간의 독창성을 극대화하고 업무 수행 방식을 재정의한다”고 덧붙였다.

에너지 산업에 특별히 맞춤화되고 SLB의 루미(Lumi™) 데이터 및 AI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텔라는 에이전틱 AI를 사용한다. 이로써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도메인 기반 모델(DFM)을 활용해 도메인별 맥락을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생성하며, 관찰된 결과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워크플로를 조정한다. 루미의 에이전틱 프레임워크를 통해 고객은 자체 텔라 에이전트를 구축 및 관리하고, 파트너가 개발한 솔루션을 통합하며, 운영 우선순위에 맞춰 기능을 맞춤화할 수 있다.

재기 사장은 “에이전틱 AI가 진정으로 유망한 이유는 더 빠른 워크플로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을 보고, 다음에 무엇이 올지 예측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능력이며, 이로써 학습 프로세스를 거쳐 워크플로를 혁신함으로써 더 나은 기업 수준의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며 “석유 및 가스 분야에서 이는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더 스마트한 결정을 내리며 업계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텔라는 SLB의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사용 가능하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에 배포할 수 있다.